새해를 맞은 우리 마음처럼.
‘가장 깊고 어두운 갱도에서 자신의 삶을 바친 이들.다만 그곳에는 광부들을 위로하는 비석이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미 정치 양극화가 심한 사회다.남부보다 경제적으로 열악한 북부의 상황은 여전하다.광부들의 일상을 투박한 터치로 묘사해 큰 반향을 이끌었다.
영국에서 손꼽히는 더럼 대성당의 내부는 다른 유명 성당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최근 한국에선 종교가 정치 갈등의 전면에 서곤 한다.
그리고 지금도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광부들을 기억해 달라는 글귀를 보며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하지만 채산성이 떨어지면서 위기가 찾아왔다[사진 갤러리현대] 하지만 그의 그림을 보는 사람들은 눈 앞에 펼쳐진 환상적인 풍경에 감탄합니다.
이야기를 모르면 어떻습니까.벽 한쪽엔 무대 위 배우처럼 조명받은 액자 속 인물 9명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연극 ‘광부화가들이 이들의 이야기다.이들의 작품은 더럼 북쪽 탄광 시설을 개조해 만든 우드혼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